오늘은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 덕분에 쉬는시간이 많은 날이다.. 그래서 인지 졸리기는 엄청 졸리고 공부는 엄청 하기가 싫다. 그래도 이미 몸은 도서관에는 와있다... 뭔가 이제는 공부에 좀 지친듯 하다.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나에게 "그래도 학생때가 좋다" 고 말할때마다 공감이 되지 않는다. 월화수목금토일 학교에서 도서관 가고, 시험기간에는 잠도 얼마 못자고 항상 시험걱정만 하는데 뭐가 학생때가 좋다는거지? 내 상황에선 공감이 잘 되지 않는다. 아무리 그래도 돈 벌고 돈 쓰는 삶이 더 나은것 같다. 나도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공부도 해봤지만, 공부가 더 힘들다. 정말 죽을맛이다.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것 같다...근데 앞으로 5년이나 더 남았다....
화이팅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