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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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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2022년 오늘은 차 점검이 있는 날이라 Anaheim 현대에 가기로 했다. 차를 살때 받지 못했던 Paint 작업과, glue 등을 detailing 하러 가야 했었고, 타이어도 교체를 해야 했었다. Anaheim은 집에서 45분-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방학이 아니면 가기 힘든 곳이다. 벨루 를 타고 애나하임을 45분정도 운전해서 1시 30분 약속 시간보다 15분 가량 일찍 도착 하였다. 도착하자마자 앞서 있는 차들이 많았다. 10분정도 기다렸을까... 친절 해보이지 않는 직원 한명이 와서, 인사를 하였다. 나는 오늘 필요한 작업을 설명 해야 할까 했는데 직원은 일단 안에 가서 얘기하자고 했다. 안에 들어가서 오늘 받을 작업을 알려주었는데 그 작업을 다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고, 지금 밀려있는..
Adventist Health Glendale 마침내, 병원 로테이션이 시작됬다. 긴장 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일은 쉬웠다. 최대한 차려입고 갔는데, 바지가 너무 짧다며 양말을 가리는 바지를 입으라고 경고를 받았다. (양말을 가리는 바지는 많이 없는데...) 아무튼 바지를 최대한 긴것을 입었는데, 한번은 나를 밖으로 불러내며 Your Socks are too colorful, don't wear those. I am not gonna say it again. keep in mind 라고했다.. 양말은 그냥 검은색에 빨간색 있는 양말이었고, 다른 인턴들이라고 옷을 Professional 하게 입는것도 아니었고... 내가 Unprofessional 하다고 생각 하는것, 마치 discriminated 된거 같았다. 많이 억울했지만 갑 과 정의 ..
Kaiser Permanente Interview 05/31/2021 오늘은 Kaiser Permanente 병원에서 인터뷰 연락이 왔다. 내가 제일 들어가고 일 하고 싶었던 곳이라 지원만 5번을 넘게 했던 곳 이었는데, 결국 연락이 왔다. 긴장 되는 마음으로 언제든 인터뷰를 할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주 수요일날로 인터뷰 날짜를 잡았다. 긴장 되는데 한편으론 과연 내가 붙을수 있을까 였다. 영어도 완벽하지 않고, 약에 대한 지식도 많이 부족하고, 약국 경험도 많지 않은 내가 병원급 에서 인턴으로 내가 일을 할수 있을까? 걱정이 너무 앞선다. 인터뷰 준비는 하고 있지만 걱정이 많이 된다. 힘내자, 힘내서 꼭 붙자. 간절한 마음
아버지와 통화 11/12/2020 오늘은 아버지랑 통화했다. 몸이 다시 아파지셔서 한국에서 더 오래 머무실것 같다고 하신다. 아버지를 먼저 걱정 해야하는데.. 나의 힘듦을 아버지에게 계속 말했다. 아버지는 몸이 아프신대 통화를 끝내고 나니 왜 이렇게 철이 없나 싶다. 아버지는 젊었을때는 뭘 해도 돈을 벌수 있다면서 지혜롭게 차근차근 준비해 가는 과정이라고 하셨다. 아버지의 말이 맞다... 노력 하면 안되는건 없겠지 요즘 들어 공부도 너무 힘들고 지친거 같다. 빨리 한국을 가서 쉬고싶은 마음 뿐이다. 항상 똑같은 생활의 반복이다 보니 지치는거 같다. 좀만 힘내자
12/12/20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30/19 오늘은 아침에 군대 리쿠루팅 센터를 가서 군대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내가 알던 정보와 많이 다른 정보를 들을수 있어서 좋은 시간 이었다. 그후에 커피를 한잔 사고, 창현이를 만났다. 예림이란 고기집을 가서, 좋은 얘기를 나누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교육 시스템의 차이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많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미국의 SAT는 한국의 수능과 비교하면 분별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만큼 미국은 공부로 사람을 평가한다기 보다는 그외에 다른 과외활동으로 대학입학을 판가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창의력 없이 누구의 말을 들어 열심히 공부하거나, 자신의 의견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나에 대한 한번의 의심 없이 남이하기 때문에 나도 해야한다 하는 그런구조를 잘 따라왔던 사람들이 좋은..
8/11/2018 오늘은 10시쯤 일어났다. 어제 늦게 잠에 든 까닭이었다. 바로 씻고 LA로 집을 보러 갔는데, 집의 구조나, 주차장 자리 등은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거의 월세 1200불에 달하는 금액이어서, 여긴 아니구나 싶었다. 집에 돌아와서 Theater 107 의 수업 숙제를 하다가 일을 하러 갔다. 오늘은 월급 + 팁받는 날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일을 마치고 은행에다가 월급과 팁을 입금 하고 집에 돌아와서 Theater introducing myself - 4 minutes video 를 만들면서 밤을 새야 할것 같다...
8/5/2018 오늘은 점심에 룸메랑 스시를 먹으러 갔다. 멀리가기는 귀찮아서 그냥 그나마 가까이 있는 엘에이 스시ippo 로 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금방 먹을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 일을 가야 했는데 정말 가기싫었다.오늘은 또한 인간관계에 대한 조금의 스트레스가 있었다.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 하는 것들 (운전수가 있으면 조수석에 앉아주는것) 내가 좋아하는 와사비맛 아몬드가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