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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기

1월 6일 2022년

오늘은 차 점검이 있는 날이라 Anaheim 현대에 가기로 했다. 차를 살때 받지 못했던 Paint 작업과, glue 등을 detailing 하러 가야 했었고, 타이어도 교체를 해야 했었다. Anaheim은 집에서 45분-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방학이 아니면 가기 힘든 곳이다. 벨루 를 타고 애나하임을 45분정도 운전해서 1시 30분 약속 시간보다 15분 가량 일찍 도착 하였다. 도착하자마자 앞서 있는 차들이 많았다. 10분정도 기다렸을까... 친절 해보이지 않는 직원 한명이 와서, 인사를 하였다. 나는 오늘 필요한 작업을 설명 해야 할까 했는데 직원은 일단 안에 가서 얘기하자고 했다. 안에 들어가서 오늘 받을 작업을 알려주었는데 그 작업을 다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고, 지금 밀려있는 차량이 많기 때문에 오늘 안에 끝나는것은 불가능 하다고 불확실 하다고... 말을 하였다. 50분을 운전 해서 왔는데 한다는 소리가 이런소리니까 너무 화가나서 일단 따졌다. 그리고 약속을 안한것도 아니었고 어제부터 전화를 해서 parts 들이 다 도착 하였다고 연락도 받았었고. 그게 교체 불가능 하다는 소리를 하니까 너무 어이가 없었다. 일을 어떻게 하는지가 의문 이었다. 여기서 화를 낸다고 일단 해결 방안은 없었고... 할말은 일단 했고, 내고 일단 타이어는 급하니까 못이 박힌 부위를 어느정도 Fix 해주겠다고는 했다. 일단은 근처 커피숍을가서 책을 좀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1-2시간뒤, 다시 딜러샵에 돌아와서 물어보니 타이어도 고치는게 불가능 하다고 했다. 하........ 정말...왜 온건지... 일단 그래도 오늘 책도 많이 읽었고...할일을 하긴 했으니... 가장 빠른 예약은 1월 18일 이었고 그 날에 모든 작업을 다 하기로 했다. 정말 짜증나고 답답 했지만.. 그래도 전이랑 달랐던건 영어로 할말은 다 한것 같았다. 오늘은 돌아오는길에 거의 시속 100마일 가량을 밟으면서 왔다...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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