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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기

1/30/19

오늘은 아침에 군대 리쿠루팅 센터를 가서 군대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내가 알던 정보와 많이 다른 정보를 들을수 있어서 좋은 시간 이었다. 그후에 커피를 한잔 사고, 창현이를 만났다. 예림이란 고기집을 가서, 좋은 얘기를 나누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교육 시스템의 차이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많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미국의 SAT는 한국의 수능과 비교하면 분별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만큼 미국은 공부로 사람을 평가한다기 보다는 그외에 다른 과외활동으로 대학입학을 판가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창의력 없이 누구의 말을 들어 열심히 공부하거나, 자신의 의견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나에 대한 한번의 의심 없이 남이하기 때문에 나도 해야한다 하는 그런구조를 잘 따라왔던 사람들이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얻고, 높은 위치에 올라간다. 그런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사람말을 잘 들어왔기 때문에, 직장을 가서도 남의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다. 그런사람들이(창의력이 부족한사람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끈다. 반면에, 미국이란 나라에선 공부보다는 사람의 creativity이나 leadership 을 보기때문에, 공부만 잘해서는 좋은 대학이나 좋은 직장을 잡기 힘들다. 나는 솔직히 그런 점이 미국을 강대국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Ingenious 한 사람들이 세상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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