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85)
12/12/20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ICL Surgery ICL( Implantable Collamer Lens ) 수술을 하기 앞서 몇가지 검사와 Laser treatment 를 다른 중국인 의사에게 받고, 그다음에 다시 Dr. Lee office 를 찾아가서 눈에 구멍을 뚫는 수술(LPI) 을 받았다. 수술전 해야할 준비는 다 끝났고, 200불이나 한다는 안약을 (스테로이드성 안약) 하루 3번 4일동안 한방울씩 양쪽눈에 넣어야 한다고 한다, 그 전에 다시금 중국인 약사를 만나서 follow-up을 해야한다. 오른쪽 눈에 있는 작은 구멍이 실명을 초래할수도 있다고 했다. 수술은 4/25일 날 받게 될거 같다. 많이 떨리지만 잘 받아서 새로운 세상을 좀 봤으면 좋겠다.
1/30/19 오늘은 아침에 군대 리쿠루팅 센터를 가서 군대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내가 알던 정보와 많이 다른 정보를 들을수 있어서 좋은 시간 이었다. 그후에 커피를 한잔 사고, 창현이를 만났다. 예림이란 고기집을 가서, 좋은 얘기를 나누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교육 시스템의 차이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많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미국의 SAT는 한국의 수능과 비교하면 분별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만큼 미국은 공부로 사람을 평가한다기 보다는 그외에 다른 과외활동으로 대학입학을 판가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창의력 없이 누구의 말을 들어 열심히 공부하거나, 자신의 의견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나에 대한 한번의 의심 없이 남이하기 때문에 나도 해야한다 하는 그런구조를 잘 따라왔던 사람들이 좋은..
8/11/2018 오늘은 10시쯤 일어났다. 어제 늦게 잠에 든 까닭이었다. 바로 씻고 LA로 집을 보러 갔는데, 집의 구조나, 주차장 자리 등은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거의 월세 1200불에 달하는 금액이어서, 여긴 아니구나 싶었다. 집에 돌아와서 Theater 107 의 수업 숙제를 하다가 일을 하러 갔다. 오늘은 월급 + 팁받는 날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일을 마치고 은행에다가 월급과 팁을 입금 하고 집에 돌아와서 Theater introducing myself - 4 minutes video 를 만들면서 밤을 새야 할것 같다...
새콤달콤 1 졸지에 목포 강아지가 되어버린 새콤달콤이~ 너무 귀여운 녀석들 (많이 더운가 보다..)
8/5/2018 오늘은 점심에 룸메랑 스시를 먹으러 갔다. 멀리가기는 귀찮아서 그냥 그나마 가까이 있는 엘에이 스시ippo 로 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금방 먹을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 일을 가야 했는데 정말 가기싫었다.오늘은 또한 인간관계에 대한 조금의 스트레스가 있었다.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 하는 것들 (운전수가 있으면 조수석에 앉아주는것) 내가 좋아하는 와사비맛 아몬드가 도착하였다.
8/2/2018 어제는 일을 정말 하기 싫었는데, 어쩔수 없이 가야 했다... 몸이 너무 피곤했다. 이래저래 할일도 많았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혜승이에게 연락을 했다.. 답장을 받으니 너무 설레고 좋았다.. 내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인거 같다. 뭐든 해줄수 있는 사람이다... 혜승이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아련하고 안타깝다.
난치병 하림- 난치병...내가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났었나 보다... 나는 알 것 같아요나는 미쳐버린 걸나을 수 없는흔치않은 병처럼그대라는 뜨거운 열은식지 않고 몰라 모를 수 밖에나만이 앓고 있는지독히 깊은그대라는 상처가얼마만큼참아내기 힘든지한잔 술이밤을 마취할뿐내 온몸에 너무퍼져버린 추억은이젠 손 쓸수가 없어서그냥 떠오르게 놔두죠너무 아파도소리한번 안지르는건나 그렇게나을 수 없기 때문에단 하나 기도하는 건돌아온 그대이기에 그 아무도 그대떠나간 걸 몰라요알리고 싶지 않았아요왠지 돌아올 것 같아서돌아와그냥 오랜만인척 해요나 이래야나을 수 있기 때문에단하나 기도하는나의 꿈은 그대 어느날 문득내가 눈을 떴을때숨쉬는 아침눈이 부실 수 있게커튼을 젖히며날 바라보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