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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ist Health Glendale 마침내, 병원 로테이션이 시작됬다. 긴장 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일은 쉬웠다. 최대한 차려입고 갔는데, 바지가 너무 짧다며 양말을 가리는 바지를 입으라고 경고를 받았다. (양말을 가리는 바지는 많이 없는데...) 아무튼 바지를 최대한 긴것을 입었는데, 한번은 나를 밖으로 불러내며 Your Socks are too colorful, don't wear those. I am not gonna say it again. keep in mind 라고했다.. 양말은 그냥 검은색에 빨간색 있는 양말이었고, 다른 인턴들이라고 옷을 Professional 하게 입는것도 아니었고... 내가 Unprofessional 하다고 생각 하는것, 마치 discriminated 된거 같았다. 많이 억울했지만 갑 과 정의 ..
Kaiser Permanente Interview 05/31/2021 오늘은 Kaiser Permanente 병원에서 인터뷰 연락이 왔다. 내가 제일 들어가고 일 하고 싶었던 곳이라 지원만 5번을 넘게 했던 곳 이었는데, 결국 연락이 왔다. 긴장 되는 마음으로 언제든 인터뷰를 할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주 수요일날로 인터뷰 날짜를 잡았다. 긴장 되는데 한편으론 과연 내가 붙을수 있을까 였다. 영어도 완벽하지 않고, 약에 대한 지식도 많이 부족하고, 약국 경험도 많지 않은 내가 병원급 에서 인턴으로 내가 일을 할수 있을까? 걱정이 너무 앞선다. 인터뷰 준비는 하고 있지만 걱정이 많이 된다. 힘내자, 힘내서 꼭 붙자. 간절한 마음
Escondido Mountain trail 01/02/2020 새해가 되고 등산 하는 사람들과 처음 가보는 곳 escondido를 등산 했다. 생각보다 짧아서 금방 하고 내려오게 되었다. 마지막에는 다같이 커피와 아침을 먹으러 갔다. 하이킹은 짧았지만 경관이 좋고 바로 바다를 올수 있어서 나름 좋은 하이킹 이었다.
Three Sisters Falls Hiking! LA에서 출발해서 3-4시간을 걸려서 겨우 도착한곳.. 오프로드라 운전도 힘든곳이었다.뒤에 오는 소나타가 멈춰서 길을 물어보더라.. 나도 처음인데나름 좋았던 산행, 마지막에 다시 올라갈땐 너무 힘들었지만 :)
맥북 개봉기 코로나 19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도 애플의 기기 발전을 막지는 못한것 같다.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M1 칩이 탑재된 맥북이라 인텔 프로세서보다는 더 나은 성능을 보일꺼라 다들 기대한 랩탑 이기도 하다.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하는 USB4 표준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포트를 사진과 같이 USB-C Type 2개 밖에 지원을 하지 않으며, 이번에 5월에 출시한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에어와 같은 디자인을 갖고 있다. 본인은 맥북을 처음 써보는 사람이라 맥북에 대한 기본적인 키조차 모른다. 차근히 배워 나가고 있지만 윈도우를 쓰다가 맥을 쓰니 여간 불편 한게 아니다. 간단한 키를 익히고, 나니 훨씬 더 사용하기가 편해졌고, 빠른 프로세스 속도와 간단한 문서작업시, 윈도우 보다 훨씬 더 좋은 성능을 보여..
그리피스 하이킹 그리피스 하이킹 코스를 다녀왔다, 밤 야경이 너무 이뻐서 한컷 찍었다 전부다 담지는 못했지만, 온사방이 밤 불빛들로 가득 했다. 안개가 조금 있었지만, 안개 덕분에 더 좋은 사진이 나온 것 같다 :)
말리부 캐년 올라가면서 보는 경치는 사진에 못 담을 만큼 이뻤다 하늘이 정말 맑아서 멀리있는 경치도 전부다 보였다 거의 1100칼로리를 소모 하며 걸어 올랐다.생각보다 마스크를 쓴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금 걱정 되었었다. 아직도 마스크를 안쓰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다.올라가다 한컷! 코로나 빨리좀 끝났으면 좋겠다.
아버지와 통화 11/12/2020 오늘은 아버지랑 통화했다. 몸이 다시 아파지셔서 한국에서 더 오래 머무실것 같다고 하신다. 아버지를 먼저 걱정 해야하는데.. 나의 힘듦을 아버지에게 계속 말했다. 아버지는 몸이 아프신대 통화를 끝내고 나니 왜 이렇게 철이 없나 싶다. 아버지는 젊었을때는 뭘 해도 돈을 벌수 있다면서 지혜롭게 차근차근 준비해 가는 과정이라고 하셨다. 아버지의 말이 맞다... 노력 하면 안되는건 없겠지 요즘 들어 공부도 너무 힘들고 지친거 같다. 빨리 한국을 가서 쉬고싶은 마음 뿐이다. 항상 똑같은 생활의 반복이다 보니 지치는거 같다. 좀만 힘내자